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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e Log | 메가타운약국 송도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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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송도에 왔다.  점심 약속까지 한참 시간이 남아 메가타운약국 송도점에 들러봤다.  살고 있는 지역에는 창고형 약국이 없어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했고, 때마침 집에 상비약도 떨어져가는 것 같아서 겸사겸사. 약속 장소인 송현아에서 메가타운약국이 있는 트리플스트리트는 지하로 연결이 되어 쉽게 갈 수 있다길래 송현아에 주차를 했는데 몇 분 뒤에 조금 후회했다. 주말 송현아는 주차요금을 받는다고 하고, 트리플스트리트 D동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멀었다.  (내가 걷는 걸 안 좋아해서 멀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트리플스트리트는 주말에도 5시간 무료 주차가 적용된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 송도를 온다면 그 때는 트리플스트리트에 주차를 해야겠다. 창고형 약국이니까 당연히 크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방문했는데, 내 생각보다 더 넓었다.  매장이 크고 약장 사이의 간격이 넉넉하니까 사람이 많아도 크게 붐빈다는 느낌이 없어서 둘러보기 좋았다. 옛날 사람이라 1년에 한두 번은 꼭 구충제를 먹는데, 구충제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어떤 약을 살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익숙한 알벤다졸 구충제를 구입했다.  코로나 이후로는 종합 감기약도 항상 집에 구비해놓는다.  알약 형태는 모드콜S, 짜먹는 시럽 형태는 콜대원이나 화이투벤을 구입한다.  개인적으로 콜대원보다는 화이투벤이 효과가 더 좋게 느껴졌다.  감기 기운이 훨씬 빨리 떨어지는 것 같다. 마데카솔도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마데카솔 분말과 마데카솔 겔이라니!  처음보는 제형의 마데카솔이었다. 이건 또 이렇게 종류가 많으니까 결정 장애가 와서 구매를 못했다.  마데카솔이나 후시딘 종류는 나중에 동네 약국에서 추천하는 걸로 구매를 해야겠다. 안약은 인공눈물을 포함해서 종류가...